가고시마 공항 바로 근처! 일본의 누룩과 소주 문화를 통째로 체험할 수 있는 발효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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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공항에서 차로 단 2분.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에 위치한 ‘배럴 밸리 PRAHA&GEN’은 일본이 자랑하는 발효문화 ‘누룩(코지)’을 테마로 한 조금 특별한 관광 명소입니다. 니혼슈(사케)나 된장 만들기에 빠질 수 없는 ‘누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료관과 발효와 숙성 과정을 유리창 너머 가까이에서 견학할 수 있는 소주 공장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고구마 소주를 비롯해 다양한 소주를 시음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이죠. 매장에는 수제맥주와 누룩 관련 상품, 가고시마 특산품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선물 고르기에도 아주 즐겁습니다. 또한 된장이나 아마자케(단술) 만들기 체험도 예약제로 운영 중 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꼭 이메일로 문의해보세요. 누룩으로 요리한 식사나 실리카 함량이 높은 광천수를 이용한 온욕을 즐길 수 있는‘누룩, 발효 호텔’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식문화인 ‘누룩’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이 가득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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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마미’의 원천, ‘누룩’이란?

된장, 간장, 니혼슈, 아마자케(단술)…. 일본의 발효 식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누룩(코지)’입니다. 누룩은 찐 쌀이나 콩에 ‘누룩균’이라는 일종의 곰팡이를 더해 만들어집니다. 누룩균은 전분과 단백질을 분해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만들어내며, 이것이 바로 일본 요리의 ‘우마미’의 원천입니다. 발효를 통해 영양가도 높아지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누룩의 매력을 꼭 배럴 밸리 PRAHA&GEN에서 체험해보세요.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누룩이 가득한 누룩 레스토랑‘코지구라 GEN’

누룩의 매력을 ‘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 부지 내에 있는 레스토랑 ‘코지구라 GEN (麹蔵GEN)’ 입니다. 돼지고기, 야채, 달걀까지도 누룩을 활용해 키워낸 정성 가득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는 ‘누룩 돼지고기’를 사용한 돈가스와 아마자케 카레입니다. 누룩의 힘으로 돼지고기는 단맛이 더해지고,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이 풍부합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누룩 가득한 요리를 꼭 한번 즐겨보세요!

누룩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의 누룩, 발효 호텔

부지 내에는 누룩의 매력을 콘셉트로 한 숙박 시설 ‘누룩, 발효 호텔’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리카 함량이 높은 광천수를 이용한 온욕 시설과 사우나에서 몸을 리프레시한 후에는 건강한 누룩 요리로 입맛을 돋우세요. 식사와 함께 시설 내에서 증류, 양조된 소주나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객 한정의 특별한 소주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도 볼 수 있는 수수께끼의‘거대 술병 타워’

가고시마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 창문에서 보이는 것이 이 시설의 상징인 ‘술병 타워(잇쇼빙 타워)’입니다. 거대한 술병 모양을 한 독특한 건물로, 포토 스팟으로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타워 아래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소주 공장이 눈 아래로 펼쳐지며, 술을 담그는 시기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소주의 향기가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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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876-15 Mizobechōfumoto, Kirishima City, Kagoshima Prefecture
Official website https://praha-gen.com/

Manners to Follow

  •   줄을 서서 기다리자
  • 운전자는 음주하지 않도록 하자
  • 음식물은 반입하지 말고 가게의 음식을 즐기자
  •  논밭에 들어가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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