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떠나는 여행! 물과 초록이 어우러진 행다시에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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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물과 초록이 풍부한 사이타마현 행다시는 일본의 역사와 전통 문화, 그리고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쿄발 당일치기 여행지로 제격인 곳입니다. 방문객을 화려하게 맞이하는 ‘하나테미즈’의 환상적인 풍경, 장대한 ‘논 아트’, 명성 높은 ‘오시성’에서 즐기는 갑옷 체험까지, SNS에 어울리는 체험형 명소가 가득합니다. 또한 일본 1위의 타비 생산지로 번성했던 만큼 지금도 ‘타비 쿠라’가 남아 있어 운치 있는 거리 풍경을 이루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옛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행다시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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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들이 어우러진 힐링 풍경 ‘행다 하나테미즈’

신사와 사찰의 제수 대야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하나테미즈’. 행다시 곳곳에서 진행되어 방문객을 화려하게 맞이합니다. 꽃의 개화 시기에 따라 연중 즐길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꼭 확인하세요! 물 위에 떠 있는 꽃들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은 SNS에서도 돋보이기 좋습니다. 오시성 터에서는 라이트업도 이루어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논 아트 거대한 논이 하나의 초대형 캔버스로!

행다시가 자랑하는 인기 명소 ‘논 아트’는 넓은 논에 4종의 벼로 그려낸 장대한 아트 작품입니다. 모내기는 6월 중순에 이루어지며, 관람 적기는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색감이 가장 화려한 시기는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입니다. 이 아트의 전경은 ‘고대연 회관’ 내의 행다 타워에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대연의 마을에서는 약 1,400년 전 씨앗에서 피어난 고대연도 감상할 수 있어,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에는 만개한 연꽃과 논 아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이 됩니다.  

전국시대의 로망을 느끼는 오시성 갑옷 체험

전국시대에 지어진 명성 높은 ‘오시성’은 행다시를 대표하는 역사 명소입니다. 현재의 성터에는 박물관이 있어 행다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오시성을 배경으로 갑옷 착용 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 묵직한 갑옷을 입으면 마치 전국시대 무장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7〜9월을 제외한 기간에 진행됩니다. 역사적 로맨스가 가득한 성에서 일본의 전국시대를 체험해 보세요.  

타비 문화 ‘일본 유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장인의 도시

일본 최고의 타비(전통 양말) 생산지로 알려진 행다시는, 와사(일본식 복식) 문화를 발밑에서 지켜 온 도시입니다. 과거의 공장과 창고를 개조한 ‘타비 쿠라’가 지금도 여러 곳에 남아 있어 운치 있는 거리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타비와 생활 박물관’에서는 타비의 역사와 장인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공장 견학과 제작 시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정취가 깃든 특별한 선물을 찾는다면, 타비를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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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Gyoda City, Saitama Prefecture
Website https://www.city.gyoda.lg.j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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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 쓰레기를 가지고 돌아갑시다
  •  주변을 배려하며 촬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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